오후의 공원
2024년 6월 13일
거리를 거닐 때마다
놀라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
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.
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
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
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.
사실 아무리 어려웠고
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
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
느껴지는지 모릅니다.
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.
고통도 환난도
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
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..
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.
그래서 웃고 사는 한
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.
백번의 신음 소리 보다는
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
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
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.
연약한 사람에겐
언제나 슬픔만 있고
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
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.
더 잘 웃는 것이
더 잘 사는 길입니다.
더 잘 웃는 것이
더 잘 믿는 것입니다.
더 잘 웃는 것이
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.
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
부유해 집니다.
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
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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